BASEBALLPARK

강간범하고 강간당한 여성을 고법에서 판사들이 짝지워주고 (어차피 이렇게 된거 결혼하라고...) 

그게 미담이라고 기사화 되었던게 있었죠.

요새는 황당한 판결로 짤이 돌고.

또한 예전엔 총각선생님이랑 여고생이랑 임신도 시키고 결혼도 하고 잘(?) 살았습니다.

 

운동쪽의 경우 예전 감독들이 많이 팼죠.

(물론 이만수 감독처럼 제자가 스승을 빳다로 친 경우도 있지만서도.ㅋ)

프로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김응룡 감독이 한대화한테 의자 집어던지고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도 일본에서 예의없게 굴던 모프로선수 때렸단 일화도 있구요.

근데 김성한 감독 세대쯤 되서 때렸더니 문제가 되었습니다.

폭력을 옹호하자는 소리가 아니라 시대의 말미에서 변화를 못따라가신거죠.

표절이란 것도 어느정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석사학위 논문 같은 경우에 과거세대들이 우리가 레포트 배껴내고 짜깁기해서 내듯 생각했던겁니다.

(옳다는게 아니라 그 당시의 도덕률이 그 정도 수준.)

이건 한번 정리를 하고 넘어가는게 어떨까 합니다.

마치 <총포류 자진 신고 기간> 같은거 있는것 처럼.

자진납세하고 한번 쫙 정리해서 중복논문, 표절논문 없애놔야 나중에 다른 공부하는 사람들한테 방해라도 안되거든요.

기존 표절자에게 면죄부를 주자는게 주목적이 아니라 마치 컴퓨터 오래쓰면 조각모음도 하고 최적화하듯이 이런 문제는 한번 정리해야된다고 봅니다. 남겨두고 두고두고 공직후보자라거나 학자들 저격용으로 쓰기보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