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 작성일
- 12-06-17 21:43
어제 야구장에서 신나게 술퍼마셨습니다. 필리핀에서 온 삼성팬 형님께서 산미구엘을 잔뜩 들고오셔서리...
야구는 흥겹게 끝나고 (8-6이니 적당히 재미있는 스코어) 압구정동에 수제 맥주집을 갔는데 한적하니 좋아서
또 신나게 퍼마시고...
집에 와서 못봤던 예능 보면서 또 퍼먹었더니...
새벽 5시에 잠들었나...
오후 1시쯤에 작은 볼일이 급해서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급 큰 볼일로 전환...
이건 응가가 아니었...
맥주가 주루룩...
여튼 그라고는 다시 저녁 6시까지 퍼질러자기...
13시간을 잤는데도 멍~~~해서 대충 미소라멘 하나 끓여먹고 설거지 해놓고 나니 그럭저럭 정신이 챙겨졌...
그라고는 출근...
일하기가 어찌나 싫은지...
아마도 새벽에 퇴근하지 싶은데...
배가 출출...해질텐데...
주말만 되면 썰렁해지기 그지 없는 상암동에 24시간 식당은 잘 없을 거 같고...
어쩐다...
컵라면 시른데...
p.s. 어제 테이블석에 앉아 있는데 한 4회인가 5회쯤인가? 아주 화려하게 생긴 미녀 한 분이 꼬마애랑 같이
테이블석에 뒤늦게 오더군요... 유부녀이지만 초미녀...
옆에 형이 '이송정이다...'
꼬마애가 입은 저지에 이승엽 마킹... 음... 그런가봐여...
야구는 흥겹게 끝나고 (8-6이니 적당히 재미있는 스코어) 압구정동에 수제 맥주집을 갔는데 한적하니 좋아서
또 신나게 퍼마시고...
집에 와서 못봤던 예능 보면서 또 퍼먹었더니...
새벽 5시에 잠들었나...
오후 1시쯤에 작은 볼일이 급해서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급 큰 볼일로 전환...
이건 응가가 아니었...
맥주가 주루룩...
여튼 그라고는 다시 저녁 6시까지 퍼질러자기...
13시간을 잤는데도 멍~~~해서 대충 미소라멘 하나 끓여먹고 설거지 해놓고 나니 그럭저럭 정신이 챙겨졌...
그라고는 출근...
일하기가 어찌나 싫은지...
아마도 새벽에 퇴근하지 싶은데...
배가 출출...해질텐데...
주말만 되면 썰렁해지기 그지 없는 상암동에 24시간 식당은 잘 없을 거 같고...
어쩐다...
컵라면 시른데...
p.s. 어제 테이블석에 앉아 있는데 한 4회인가 5회쯤인가? 아주 화려하게 생긴 미녀 한 분이 꼬마애랑 같이
테이블석에 뒤늦게 오더군요... 유부녀이지만 초미녀...
옆에 형이 '이송정이다...'
꼬마애가 입은 저지에 이승엽 마킹... 음... 그런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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