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16912&seq=1&weekday=tue

간단한 그림으로 쉽게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좀 슬퍼요.



개와 고양이.

전 둘다 키워봤는데요. 늘 끝이 좋지 않았어요. 그나마 십자매 키웠을 때가 가장 번창(?)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분양도 하고 그랬었네요

고양이는 이사가거나 할 때 주로 가출을 하고 -_-
강아지는 주로 장염같은 병걸려서 죽거나 이웃들의 항의로 시골(?)가고...

군대에서 키우던 개들도 생각 많이 나고 
개가 죽을 때는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특히 강아지가 생각보다 잔병 치례가 많더라구요. 물론 미리미리 비싼 예방접종을 해주지 못한 까닭이었지만 당시엔 그런 생각은 못했었죠.


최근에는 누나는 시집가고 어머니도 애완동물 키우기 힘든 상태고. 저도 뭐 혼자사니까. 애완동물 못키우게 집주인이 막아놓기도 하구요.
언제 개나 고양이를 또 키워보려나 모르겠네요. 쉽게 마음먹지는 않을 거 같아요. 큰 책임이 따른다는 걸 알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