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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파트 반값에 살수 있는곳이 임대 아파트죠

제가 사는곳이 진주시인데

평거동에 임대 아파트 9월에 입주 합니다..

22평 복도식 아파트인데요

월 임대료가 보증금 4000만원에 월 167,000원입니다..

저는 싸다고 좋다고 하늘이 나에게 준 선물이라고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제 월급으로는 언제 새아파트 살아볼거냐면 하루 하루가 신나게 입주날만 기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이 입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게 아닌가봅니다

임대료가 비싸다면서 귀족 임대 아파트라고

지금 인터넷에 서명운동 하고 날리도 아니에요

참고로 평거동에 7평도 안되는 원룸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 30만원입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14평 20년된 아파트만 해도 보증금 천만원에 월 40만원입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관리비도 많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