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캡차에 대한 뻘글
- 작성일
- 12-05-12 20:03
캡챠 → 캡차
외래어나 외국어 표기할 때,
쟈,쥬,죠, 챠,츄,쵸는
자,주,조, 차,추,초로 발음되기 때문에 ㅑ,ㅠ,ㅛ 발음을 살리기 않고 그냥 ㅏ,ㅜ,ㅗ로 쓴답니당.
혹시나해서 ^^;;;
(즉, 뚜레쥬르 → 뚜레주르 가 맞지요. 실제 간판엔 뚜레쥬르라고 되어 있지만요
국어 문법책이나 쩜 뒤져보고 간판 올리지 쯧~ 대기업이라는게 이모냥이네여)
어벤져스도 표기상으로는 어벤저스가 되겠지요. 저도 제목에 어벤져스라고 쓰긴 했습니다만 ㅡ0ㅡ
CAPTCHA(Completely Automated Public Turing test to tell Computers and Humans Apart)는
어떠한 사용자가 실제 인간인지 컴퓨터 프로그램인지를 구별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으로,
인간은 구별할 수 있지만 컴퓨터는 구별하기 힘들게 의도적으로 비틀어 놓거나 그림을 주고
그 그림에 쓰여 있는 내용을 물어보는 방법이 흔히 사용된다.
쉽게 풀이하자면
로봇이 자동으로 스팸성 글을 등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입니당.
보통 요래 생겨묵었고, 글자에 가로로 줄이 주욱~그여있다거나(요 방법은 주로 두 글자 중 왼쪽 편에 사용되지효)
아님 글자를 뿌옇게~ 하거나(요 방법은 주로 두 글자 중 오른쪽 편에 사용되지효)....
요정도만 되어도 알아보기 쉽습니다.
알아보기 정말 힘들었던게 하나 있었는데 캡춰를 못했네요 이런 ㅡㅡ;;;;;
요게 n,h가 좀 헷갈리고, 또 c,e,o가 헷갈리고, i,l이 좀 헷갈리에 나옵니다.
글자를 구부리거나 요상하게 줄을 그어버리면 눈 비비고 봐도 이게 이 글자 맞는디 긴가민가할 때가 많아요.
암튼 캡차가 쩜 불친절(!)하긴 한데, 오호~
아래처럼 아주 친절한(!) 캡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알아보기 참 쉽져잉? >.<
근데 요런 건 잘 없어요 ㅡ.ㅡ 초큼 아쉽네요. 보기 편한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