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 경험담
- 작성일
- 12-07-04 15:14
뭐 지금부터 10년전 얘긴데
뭐 노점하는사람들이 다 떼돈은 버는건아니고 어려운사람들은 어렵고 잘버는사람들은 잘벌고 그렇죠
그중에서 꽤 잘버는 사람들 예를 들면
수유리 맥도날드앞쪽인가? 암튼 그쪽에서 지하철입구앞쪽으로 목좋은 자리에서 핸드폰팔았던자리는 (집앞포장마차 손님으로가서 친해졌던 횽아네 매형자린데 데모하다 구속되고 형살면 좋은자리 준다고) 한달에 4~5천은 벌었다고 말이 노점이지 안에 인터넷끌어다 데스크탑도 있고 팩스도있고 ㅎㅎ 알바도 쓰고 ㅎ
근데 그게 그렇겠다 생각했던게 미아리에 지부만든다고 농성할때 다른 횽아가 너 요즘 힘들면 팔아다 너 쓰라고 가방을 한트럭 줬음 근데 마땅한곳이 없어서 초저녁에 그 핸드폰장사자리 앞에다 깔았는데 몇시간만에 정말안팔릴것같은것만 한 열개 남기고 다팔림
12월달 연말분위기에 그 횽아랑 핸드폰 끝나고 나이트손님대상으로 인형판다고 용산에서 인형떼다가 3~5만원짜리 인형팔았는데 기억으론 평균 700만원정도씩 팔았던것 같음 ㅎㅎ 마진이 50% 였는데
그러다가 농성은 계속 길어지고 휴학은 했는데 시간만보내는거 같아서 관둘까 하는중에 미아리 맥도날드 앞에서 떡뽀끼 노점하는 이모가 밤에와서 도와주라고 해서 10시부터 아침10시까지 혼자 지키고있었는데 그시간에만 80정도는 팔던ㅎㅎ요즘 자영업 80파는곳도 드물죠 진짜 근데 낮까지 하면 200은 넘고
암튼 저 가방준 횽아는 장사하고 다닐땐 문이 떨어져나갈듯한 완전구린봉고끌고 다니는데 밤에는 크라이슬러 타고다녔음 ㅎ
그리고 떡볶이집 이모는 가족별로 아파트나 빌라가지고 있었고
뭐 그때 어린맘에 길거리에서 어르신들하고 한패로 싸우고 떡볶이팔고있는데 동창들만나고 하는게 쪽팔려서 그만뒀는데 그런거나 계속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드네요 ㅎ
그나저나 전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하는짓은 그대로 같음요 그때도 포장마차손님으로가서 정신차려보니 꼼장어볶고 국수말더니
동두천에서도 피자집 손님으로 가서 정신차려보니 피자만들고있더니 여기에서도 손님으로 가서 친해진 형 빠찡코갈때마다 가서 안주하고 있음 ㅎㅎ
뭐 노점하는사람들이 다 떼돈은 버는건아니고 어려운사람들은 어렵고 잘버는사람들은 잘벌고 그렇죠
그중에서 꽤 잘버는 사람들 예를 들면
수유리 맥도날드앞쪽인가? 암튼 그쪽에서 지하철입구앞쪽으로 목좋은 자리에서 핸드폰팔았던자리는 (집앞포장마차 손님으로가서 친해졌던 횽아네 매형자린데 데모하다 구속되고 형살면 좋은자리 준다고) 한달에 4~5천은 벌었다고 말이 노점이지 안에 인터넷끌어다 데스크탑도 있고 팩스도있고 ㅎㅎ 알바도 쓰고 ㅎ
근데 그게 그렇겠다 생각했던게 미아리에 지부만든다고 농성할때 다른 횽아가 너 요즘 힘들면 팔아다 너 쓰라고 가방을 한트럭 줬음 근데 마땅한곳이 없어서 초저녁에 그 핸드폰장사자리 앞에다 깔았는데 몇시간만에 정말안팔릴것같은것만 한 열개 남기고 다팔림
12월달 연말분위기에 그 횽아랑 핸드폰 끝나고 나이트손님대상으로 인형판다고 용산에서 인형떼다가 3~5만원짜리 인형팔았는데 기억으론 평균 700만원정도씩 팔았던것 같음 ㅎㅎ 마진이 50% 였는데
그러다가 농성은 계속 길어지고 휴학은 했는데 시간만보내는거 같아서 관둘까 하는중에 미아리 맥도날드 앞에서 떡뽀끼 노점하는 이모가 밤에와서 도와주라고 해서 10시부터 아침10시까지 혼자 지키고있었는데 그시간에만 80정도는 팔던ㅎㅎ요즘 자영업 80파는곳도 드물죠 진짜 근데 낮까지 하면 200은 넘고
암튼 저 가방준 횽아는 장사하고 다닐땐 문이 떨어져나갈듯한 완전구린봉고끌고 다니는데 밤에는 크라이슬러 타고다녔음 ㅎ
그리고 떡볶이집 이모는 가족별로 아파트나 빌라가지고 있었고
뭐 그때 어린맘에 길거리에서 어르신들하고 한패로 싸우고 떡볶이팔고있는데 동창들만나고 하는게 쪽팔려서 그만뒀는데 그런거나 계속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드네요 ㅎ
그나저나 전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하는짓은 그대로 같음요 그때도 포장마차손님으로가서 정신차려보니 꼼장어볶고 국수말더니
동두천에서도 피자집 손님으로 가서 정신차려보니 피자만들고있더니 여기에서도 손님으로 가서 친해진 형 빠찡코갈때마다 가서 안주하고 있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