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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 결정전에서 절반패...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12초만에 결승전에서 한판패..




이원희의 뒤를 이은 기술의 최강이라고 하는데...

올림픽에서 불운한건지 아니면 경기 스타일이 안어울리는건지;

좀 소극적이기도 한거 같고;;




뭐 메달을 따지 못했다 해도 왕기춘 선수가 흘린 땀의 가치가 폄하되진 않겠지만,

본인이 이정도면 징크스를 느낄듯;

세계랭킹 1위라는뎁;

고생했으니 푹 쉬고 다음 대회 또 열심히 준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