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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정치 이야기를 하면 <경향성>과 <평균>을 이야기하는데

난 다르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그분을 다를 수 있거나 혹은 다르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다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집합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근데 정치란 일반적으로 공동체의 한 현상, 특정 집단을 말하는데

자신이 그 집단에 속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난 다르다 부분을 전체로 판단하지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전 당연히 그런분들은 같이 할 분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오히려 핵심적인 현상을

비판하는데 그걸 불쾌해하십니다.

이럴 때 취할 자세는 오히려 그럼 비판하는 사람이라 아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이들이 정말 나와 다르게 그렇게 극단적인가 일단 살펴봐야합니다.

의외로 노무현을 좋아하는 분들이 그 극렬한 친노정치꾼들이

아닌분들이 많고 전 저의 이웃이라 생각하나 저런 자세를 취하는건 유감입니다.

참고로 전 진중권을 매우 싫어하나 진중권과 그 아류들이

나와 비슷한 입장을 취하고 있고 그걸 인정하고 들어갑니다.

왜 그분들은 그러지 않을까요

나의 입장을 말하기전에 나와 비슷한 입장을 말하는 사람들 왜 그들이 남에게 비판받는지

왜 그런 규정을 받는지 미리 생각하셨음 좋겠습니다.

이래서 참 정치이야기는 짜증나고 복잡한가 봅니다.

그래서 정치는 아니 인간은 참 이상한 포유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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