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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은 1년 6개월동안 뭘 한걸까요 ??


그 시간동안 감독 선임도 안해놓고 윤곽도 잡아놓지 않았다는건 태만이자 무능이라고 보네요


성적도 예견된 사항이죠 하기 싫다는 사람 기어이 고집부려 대표팀 않혀노니 뭐가 될까요 ??


이장님 못한것도 크지만 무조건 외국인 감독은 안된다는 축협의 폐쇄주의 인맥주의 혈연주의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죠


지금도 홍감독이 고사를 했는데 추잡스럽게 계속 언플로 압박 시간을 차일피일 끌고 있네요 ㅋ


어찌어찌 해서 감독직 않혀 놓는다손 치더라도 결과가 나쁘면 또 축협 고위층은 쑥 뒤로 빠져 있겠죠 ??


하기 싫다는 사람을 억지로 자기 사람이라고 않히려 하는건 20년 경기력 후퇴 만큼이나 후진적인 발상이고 비민주적인 행태라고 보여지네요


스콜라리 감독도 원했지만 모르쇠로 일관해서 물건너 가게 하더니 귀네슈 감독이 하고자 의욕을 드러냈음에도 아무 언질이나 액션이 없네요


정말 축협은 누굴 위해 존재하는 걸까요 ??  지금 축협은 팬들을 위한 축구를 위한 행정이 절대 아님니다


이런식으로 운영할거면 그냥 없애 버렸으면 좋겠네요


어제 일본 이태리전 경기를 보면서 한없이 부럽더군요 일본 내에서도 일본 축구는 기복이 심하다고 하던데


이런 팀에게 부러운 감정이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