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겔 맞고 왔떠염
- 작성일
- 14-06-22 14:26
어제 갈라켔는데,
도저히 기운이 없어서 걍 뒹굴뒹굴 뒹구르르르~
아파트 바로 앞에 00의원이라고 있는데, 여기 24시간 진료해요.
전에는 저녁에 7시 좀 넘어서까지 했는데,
병원 주인이 바뀌었나봐요. 의사분도 다 바뀌고,
암튼 저녁시간 지나고서는 정식 진료는 안 되고, 물리치료랑 약 처방만 가능한데,
이거라도 어딘가요 ㅠㅠ
오전에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혼자 병실 전세내고 ㅋㅋㅋㅋㅋ
여유롭게 누워있다 왔네염 *ㅡ_ㅡ*
아닝,근데
전에 영양제 3만원짜리 맞겠다고 하니까 하도 눈치줘서 5만원 맞았었거등여,
이 때는 영양제 말고도 서비스로 수액하나 추가해 주더니,
오늘은 걍 첨부터 5만원짜리 맞겠다고항께,
암것도 읎네여 ^^;;;;
이것도 흥정이 필요한 것이가......ㅡ0ㅡ
한봉다리 맞았응께, 일주일은 좀 버틸만 하겠져??
근데 이것도 물리치료처럼 중독성 있네여.
링겔 맞고 가만~히 누워 있으니 호사를 부리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피곤해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