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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한양대 등 시국선언문 발표…서울대 등도 준비


시민단체·언론노조 "공영방송이 사태 왜곡 축소 보도"

대학생들로부터 시작된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규탄' 시국선언이 대학교수들로까지 번져가고 있다. 가톨릭대·충남대·한양대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했고 경북대·서울대·성공회대·성균관대·전남대·중앙대 등에서도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한양대 교수 47명은 25일 성명을 내어 "국정원 사태의 1차 책임자는 국정원장과 경찰청장이지만, 그 몸통은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박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건의 실상을 밝히고 그에 따라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ps: nll 물타기 이후 확실히 확산 열기가 들불처럼 퍼지는거 같네요

갈수록 강도가 세지네요 이제는 수첩공주 거론까지 나오는 수준까지 왔네요

역시나 아직 촛불은 죽지 않았네요 그러나 어쩌다 우리가 또 촛불을 다시 들어야 하는지 씁쓸하기만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