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을 예상했었는데. 최근 한국언론 또 냄비경향이..
- 작성일
- 18-04-30 19:23
우리나라는 태세전환이 참 빠른듯 합니다.
트럼프에 대해서 경영공부하며 2000년대 초중반부터 알게되었는데요.
국내언론이 트럼프 다 욕으로 점철하고 있을때에..
저 홀로 트럼프는 마냥 미친x가 아니다..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미국에서도 힐러리가 그다지 분위기가 좋지 않다. 트럼프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곤 했었는데요. 다들 콧방뀌 꼇었죠.. 그러곤 트럼프 당선.
당선되고 나서도.. 여전히 미친x로 보는 시선은 바뀌지 않았으나.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에. 미국이 협조해줄 것 같으니까 언론과 대중들이 트럼프를 찬양하기 시작했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이야기처럼. 트럼프를 띄우는것이 나쁘다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언론에 대해서..
참... 뭐라해야할까요. 언론의 태세전환이 냄비모드라고 해야할지.
대중이야 언론에게 어느정도 휘둘릴 수 밖에 없는데..
전문가적 입장이 아니라 사측입장이거나.. 재벌입장이거나,, 권력입장에 따라
기준이 엿가락 잣대로 바뀌어버리는 언론..
기자정신의 공정한 보도정신과
기자로서의 사명도 없고 정의도 없는
언론이 정말 문제가 많은데.. 이를 어째 바꿀 수 있을지..
언론이 제대로 바뀌는 날이 와야지만
재벌갑질 빈익빈부익부 양극화구조에서 벗어나
민주주의가 재대로 자리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