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그런데  적대적으로 보기 보다는 좀 답답하고  미련한 진보적 정치인으로 보는 편입니다.   권력과 결합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약자가 아닐순  있지만 여자도 사회적 약자인건 사실이니.    

그런데 이양반 민주당 내에 요구하는거.  국민의 정부나 참여정부내에서  자기 요구안 들이미는거  말고 어디  나가서  이슈 투쟁 제대로 한적이 없어요 -_-;   

정치인이면  표를 나가서 벌어온걸로 목소리 떵떵거릴 생각을 해야 하는데 범야권 내에 요구하고 그걸로  여성 권리의 증대다  라는데....  

요즘은 이양반의 활동범위가 의회에 진출하는  엘리트 여성들의 권익 보호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여성이 대통령 되면  여성인권 신장이라는  박그네보다 약간 나은 정도로  큰 차별화를 두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여성표는 못벌어오고   보수성향 마초들의 타겟이 되는거 아닌가 시포요.    총선때 청년 비례대표 흥행을  담당하다가 쪽박난건 사소한 유머;

사업하는 족족 말아먹으면서  자꾸 출자해달라고 손벌리는   장녀 취급 당하기 전에  얼렁 정치적으로 고단수가 되어줬음 하죠.   

이분에 대한   공격이     몇개는   보수성향 마초로 역공받는 수준이면 실드를  쳐주긴 하지만   좀 답답한  여성주의자인건 사실입니다.   

여성주의도 결국은  약자들의  연대가 필요한  이념인데 왜  자꾸 ㅇ_ㅇ;   

뭐 그렇다고   새누리쪽   여성 의원들과 동급으로 취급하는건 아니구요.    범야권은  조금만 못해도 엄청 까이기 때문에   허점이 눈으로 드러날정도로 정치력이 나쁘면 안된단 얘기일 뿐이죠.   

박근혜  송영선  나경원 신의진처럼 이상하고 못된 여성 정치인들보다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