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F-5 추락 그리고 정말 제대로 된 '돈질'
- 작성일
- 13-11-18 22:28
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News&search_target=tag&search_keyword=KFA&document_srl=1528254
저도 몰랐는데... 올해 9월의 F-5 조종사가 살아날수 있던게 초능력자가 아닌 돈의 힘이었군요.
지금껏 F-5가 추락하면 조종사들은 거의 다 죽었져...... 군바리 시절을 경험하신 분들은 이것만으로도 억울해 하시겠지만..
안보 감성팔이가 안되는 분들에겐 전투기 조종사 한명 숙련되는데 드는 훈련비용이 30억원에서 90억까지 추산된다고 하면 이해를 해주십니다 >.<
그것도 대부분의(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추락사는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체이상에도 최대한 조종하는게 원인이기도 하죠. 이걸 방치하는건 국가정의 측면에서 대단히 부당한 일이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에 살아난게 조종사가 초인이어서가 아니라 사출좌석 교체를 했기 때문이었군요.
어차피 정권 바뀌기 전까지 새누리당은 안보를 중요시 하는 정당이 아니라 삽질을 중요시 하는 정당이니까 국방비 증가. 공군의 위치 강화를 할 일은 없는거 같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예산에 맞춰서 일단 F-50 옆그레이드+ 채산성 강화를 통해서 f-5 170대는 교체하고 봐야 하는듯요.
계획 밀고 나간다고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거나 땅을 파면 돈이 나오는게 아니라서....
FA-50이 50대 찍는데 4천만달러 수준이라 본격 전투기로의 주익 현상 변경들을 해서 무장과 운영시스템 강화한 후에 대량으로 찍으면 딱 미들급 가격대인 5천만달러 근처로 잡힐거 같은느낌이긴 합니다.
여기서 오바해서 성능 좋게 해봐야 공동 개발 국가 없으면 찍는 대수가 부족해서 가격은 상승하고 가격이 상승하면 안팔리고 그러면 물량 줄어드는-_-; 스웨덴이 그리펜계열 같이 개발하자고 할떄 스텔스가 좋아! 하면서 그것도 차버리더만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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