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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 "전병헌, 중독으로 고통받는 가족들 폄훼

http://media.daum.net/issue/201/newsview?issueId=201&newsid=20131111114208549

(부분발췌)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11일 자신이 발의한 일명 '4대 중독 관리법'을 '꼰대적 발상'으로 평가하면서 저지 방침을 밝힌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에 대해 "게임중독에 빠진 아이를 둔 학부모, 알코올·도박 중독에 빠진 사람의 가족 등 중독으로 고통받는 수백만의 가족들을 폄훼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도박, 게임 등에 중독된 사람 뿐 아니라 그 가족의 삶까지 피폐해진다는 사실을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진정 모른다는 말이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꼰대적 발상이라는 말은 명백히 세대갈등을 조장하는 발언"이라며 "이 법안을 지지할 수백만의 국민도 '꼰대'로 규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분 토론하는 걸 잠깐 봤는데...

토론 내내 오로지 '중독' 이 단어만 줄창 읊어대더군욤...

학부모들이 자신의 아이가 게임중독이라고 데려온 아이들 중... 진짜 게임중독인 아이들은 얼마나 될 지...

중독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없는 것 같던데... 결국 이 법안이 통과되면... 게임산업이 축소되는 건 불보듯 뻔하죠...

그런데도 아니라고 박박 우기고 있네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