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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도 네가티브는 국민들에게 잘 먹혀들어가죠.

 현대선이 네가티브전이 되고 있지 않지만 이는 야권 단일화가 안되었기 때문이고

 그래서 사실상 여권에서는 단일화 되기만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적의 실체가 잡혀야지 구체적으로 공격하는데 타겟이 두개로 나뉘어져 있으니

 빨리 단일화히길 원하는게 당연할거고요.



 근데 야권 지지층에게 약간 욕먹고 있는것 중의 하나가  정책이야기를 왜이렇게 안하냐 인데요.


 이렇게 단일화후보가 뽑히기전에 그리고 현재 이미지로 안철수후보가 더 높은 득표율을 심어주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대결이 아닌 또 말꼬리잡고 늘어지기가 되겟죠.. 이렇게 가면 분명 야권에 마이너스입니다.

 그 이유로는 너무나도 많지만 가장큰 이유중 하나는 언론이 여권 편이기때문이져


 그래서 지금 문-안 두후보는 최대한 정책대결을 하더라도 둘간에 손해가 없는 (여권에 공격받지 않을) 정책들로

대립하고 공방해야하고 그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게 정석이 맞습니다.



  성급한 지지자들이 왜이렇게 정책발표안하고 입장발표 안하고 단일화 안하고 그러냐 하지만..

 그건 대중과 대선을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고.. 물론 저도 일 개개인이지만

 

  지금 문과 안은 서로의 돌다리를 두들기며 안전하고 맞는길을 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둘의 무기를 준비한채로

 끝까지 여권을 힘을분산시켜 헷갈리게 만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