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적만 치면 진종오가 역대 원탑이 됐네요.
- 작성일
- 16-08-11 09:23
이날 우승으로 진종오는 올림픽에서 개인 종목 3연패를 일궈낸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그 동안 김기훈 전이경(이상 쇼트트랙) 황경선(태권도)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등 2연패를 기록한 선수들은 진종오를 포함해 5명이 있었으나 3회 연속 금메달을 거머쥔 선수는 없었다. 진종오는 2004 아테네 올림픽 이 종목에서 은메달 딴 것까지 포함할 경우, 단일 종목 4회 연속 메달을 일궈낸 기록도 세웠다. 또 양궁 김수녕과 함께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타이(6개), 역시 김수녕과 함께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4개)도 이뤘다.
세계사격 역사도 바꿨다. 우선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개인 종목 3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됐으며, 독일의 랄프 슈만을 제치며 사격 선수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는 쾌거도 만들었다. 통산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거머쥐면서 중국 왕이푸(금2 은1 동3)와 함께 사격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타이에도 성공했다.
세계사격 역사도 바꿨다. 우선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개인 종목 3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됐으며, 독일의 랄프 슈만을 제치며 사격 선수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는 쾌거도 만들었다. 통산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거머쥐면서 중국 왕이푸(금2 은1 동3)와 함께 사격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타이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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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금-금-금
게다가 2020 올림픽 때도 가능한 +_+ ...
레알 레전드가 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