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제가 mlb 한창 즐겨보다가 05 시즌부터 거의 안보게 되었는데 그 주기가 박찬호 서재응의 몰락과 괴리를 같이 하는거 같네요 ㅎㅎ


저 한창 볼때 사바시아,산타나가 계약 마지막회 잭팟 터트리기 일보직전이어서 기대가 컸었는데


8년 지나고 작년 신수 활약할때도 대충 보던걸 이번 헨진이 메이저 진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챙겨보기 시작했는데


사바시아는 정상이 아니지만 클래스로 근근히 버티고 양키스 거의 계약 막바지 산타나는 거의 회복 재기 불능 역시 계약 막판



이런거 보면 정말 세월 무상한거 같네요 ㅎㅎ


예전에 보던 빅스타들 다 은퇴하고 그당시 신인급이었던 선수가 어느새 중견 그리고 못보던 선수들도 어느새 자리를 잡아가고 ㅋㅋ



당분간 추와 헨진이 맹활약으로 mlb가 뜨거워질거 같고 이번 시즌처럼 계속 롱런해준다면 5~6년은 계속 푹 빠져서 챙겨볼듯 ㅋㅋ



그런데 그당시 단골 하위권에 있던 디트로이트 신시네티 필라의 약진이 놀랍네요 ㅎㄷㄷ

<그나저나 휴스턴은 언제 al 서부로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