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우주인 항우연 퇴사 예정
- 작성일
- 14-06-26 14:20
최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이소연은 더 이상 항우연 연구원에 머무르지 않고 퇴사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은 지난 2006년 4월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을 통해 3만6천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고산과 함께 최종 후보 두 명으로 선발됐다. 당시 고산이 훈련 과정에서 규정 위반을 하면서 한 달을 남기고 이소연이 우주선 탑승 기회를 얻게 됐다.
그는 러시아 소유즈 로켓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10일간 머물면서 18개 가지 우주실험을 진행함으로써 `한국인 최초 우주인`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후 이소연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서 2년간의 의무 복무 기한을 끝내고 돌연 2012년 8월 미국으로 건너가 MBA(경영전문대학원) 과정을 밟았다.
하지만 260억을 들여 추진된 우주인 배출사업의 주인공이 별 연관이 없는 MBA 학위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점이 논란이 됐다.
이소연은 지난 2006년 4월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을 통해 3만6천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고산과 함께 최종 후보 두 명으로 선발됐다. 당시 고산이 훈련 과정에서 규정 위반을 하면서 한 달을 남기고 이소연이 우주선 탑승 기회를 얻게 됐다.
그는 러시아 소유즈 로켓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10일간 머물면서 18개 가지 우주실험을 진행함으로써 `한국인 최초 우주인`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후 이소연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서 2년간의 의무 복무 기한을 끝내고 돌연 2012년 8월 미국으로 건너가 MBA(경영전문대학원) 과정을 밟았다.
하지만 260억을 들여 추진된 우주인 배출사업의 주인공이 별 연관이 없는 MBA 학위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점이 논란이 됐다.
전 이 사례가 부도덕한 먹튀 이소연으로 언급되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도 미사일/위성 발사체는 거의 똑같은 기술로 이뤄지고 앞에 달린게 탄두냐 위성이냐 하는 차이에 따른 변화만 있을뿐입니다.
전두환이 180km로 미사일 사거리를 제한한 각서를 미국과 체결한 후. 김대중이 미사일 기술 통제 체제에 들어설때까지 한국은 관련 연구를 금지당해왔습니다.
노무현이 탄도탄/위성발사체 기술 습득을 위해 선진국에 문의해봤지만 적극적이었던건 러시아 하나라서 협력했던거고... 미국의 러시아 압박과 러시아의 기술 유출 걱정으로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그 와중에 첫번째 후보였던 고산이 날로 까다로워지는 러시아의 기술 차단을 멋대로 뜷으려다가 스파이 혐의에 걸려 교체된거구요.
애초에 탄도탄/위성발사체 기술 습득을 쑈로 취급했던 이명박 정부가 이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자신들이야말로 한바탕 쑈를 벌인 후에 폐기처분한 프로젝트인건데....
어차피 우주여행하고 돌아온 분에게 먹튀라고 비난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애초에 먹고 튈 생각으로 접근해서 정권홍보용으로 쓰고 후속 프로젝트 없이 폐기해버린건 이명박이 아니었는지?
미국의 간섭이 당연하다는 분들은 탄도탄/위성발사체 연구 안할거잖아요? 우리는 미국의 망치 역할만 착실히 하면 되니.
탄도탄/발사체 기술 축적이 아닌 순수 과학으로 접근하기엔 후속 프로젝트의 천문학적인 예산을 감당할 명분도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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