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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난구조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구조당국으로부터 다이빙벨 사용 허가를 받지 못하자 끝내 눈물을 보이고

돌아 갔답니다..

부인인 탤런트 송옥숙씨가 모아둔 노후자금 1억 5천만원으로

사비를 털어 그것도 선불로 바지선을 구해 진도에 도착했지만

끝내 구조현장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1,이종인 대표가 외국에서 기술을 배워와 2000년에 직접 만든 다이빙벨은

남해에서 수심 100m 까지 내려가 작업한 경험도 있답니다.

2,다이빙벨은 바지선과 와이어를 연결해 엘리베이터처럼 운영하는 방식이라

작업하고 있는 잠수부와 충돌 가능성이 극히 적답니다.

3,기존 바지선에 이종인 대표의 바지선 하나가 접근해 작업을 하면

앵커체인(배와 닻을 연결하는 쇠사슬)을 내린 게 뒤엉켜 체인이 끊어질수도 있다는 구조당국.

==> 이종인 대표의 말로는 앵커체인이 끊어질려면 1년이 걸린답니다.

4,다이빙벨에 CCTV가 달려 구조현장을 실시간으로 볼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