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러운 큰빗이끼벌레, '이명박 벌레'라 부르자
- 작성일
- 14-07-01 16:26
4대강사업후 영산강에서 큰빗이끼벌레 등 징그러운 외양의 외래종 태형동물이 대량 번식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자, SNS에서는 문제의 태형동물에 '이명박 벌레'라는 이름을 붙여야 한다는 등 국민 반대에도 4대강사업을 강행한 MB에 대한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주말 영산강에서 대량 번식중인 큰빗이끼벌레 사진 등을 공개하면서 “4대강사업 이후 영산강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라면서 “강물을 막아 수질이 나빠지고 유속이 느려지자 수질이 나쁜 호수에서 번식하는 큰빗이끼벌레가 번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 주말에 SNS가 발칵 뒤집혔다.
이같은 큰빗이끼벌레는 영산강뿐 아니라 4대강사업이 진행된 금강 등에서도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우용 역사학자는 이에 30일 트위터를 통해 "4대강사업 이후 영산강과 금강에 큰빗이끼벌레가 대량서식하고 있답니다"라며 "이 벌레를 보고 징그럽다고들 하는데, 정말 징그러운 건, 사욕을 챙기려 강산을 망친 일당의 심뽀와 그 짓을 칭찬한 자들의 어리석음"이라며 MB세력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큰빗이끼벌레를 '명박강충'이나 '이명박이끼벌레'로 명명하자는 분들이 있는데, 4대강공사가 이 강산에 저지른 죄상을 잊지 않기 위해서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그냥 '이명박벌레'나 '큰빚이명박벌레'도 괜찮을 것 같구요"라고 힐난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주말 영산강에서 대량 번식중인 큰빗이끼벌레 사진 등을 공개하면서 “4대강사업 이후 영산강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라면서 “강물을 막아 수질이 나빠지고 유속이 느려지자 수질이 나쁜 호수에서 번식하는 큰빗이끼벌레가 번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 주말에 SNS가 발칵 뒤집혔다.
이같은 큰빗이끼벌레는 영산강뿐 아니라 4대강사업이 진행된 금강 등에서도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우용 역사학자는 이에 30일 트위터를 통해 "4대강사업 이후 영산강과 금강에 큰빗이끼벌레가 대량서식하고 있답니다"라며 "이 벌레를 보고 징그럽다고들 하는데, 정말 징그러운 건, 사욕을 챙기려 강산을 망친 일당의 심뽀와 그 짓을 칭찬한 자들의 어리석음"이라며 MB세력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큰빗이끼벌레를 '명박강충'이나 '이명박이끼벌레'로 명명하자는 분들이 있는데, 4대강공사가 이 강산에 저지른 죄상을 잊지 않기 위해서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그냥 '이명박벌레'나 '큰빚이명박벌레'도 괜찮을 것 같구요"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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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환경운동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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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충청에서도 4대강으로 개발 예산 떨어지는거 놓칠까봐 얼싸구나 받은 지자체들이 이제 없는 살림에 책임져야 합니다. 그나마 이쪽은 4대강 지자체 관리 예산을 전액 국비로 보전해달라고 징징대는 집단 행동은 안하는데....
낙동강의 영남 지자체장+의회들은 12-13년동안 꾸준히 징징대왔습니다.
이제 지방선거 끝났으니 홍준표 포함해서 또 돈달라고 하겠네요. 세금을 눈먼돈으로 생각하니까 이런 미친짓이 나오는듯 합니다. 수자원 공사에서 4대강 예산으로 들이민 8조원 가량도 이자 포함해서 국비 지원 해달라고 하지 않나..
반대 안하고 나팔불면서 끌려갔으면 그만큼 책임져야죠. 찬성한 놈들이 월급을 깎던 뭘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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