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둘러보면서 느낀 거지만,
- 작성일
- 15-11-14 20:16
있는 넘들이 더 한다고 ㅡㅡ^
집이나 좀 제대로 수리 하거나 깨끗하게 해 놓고 돈 받으면 몰라,
지x같이 해 놓고선
돈독만 올라가꼬,
그저 돈 많이 쳐 받아먹을라꼬, 진짜 짱나네여.
수리 다 해놨다고 온갖 생색내더니,
막상 가 보니까 웃기시네,
도배랑 장판만 새로 해 놓고, (문 칠해 놓으면서 유리창이랑 여기저기 페인트 다 튀었는데 그런거는 안 보이심??)
현관 센서등 고장난 거는 고쳐 놓지도 않고,
수도 밸브 있는 데는 바로 앞에 신발장을 고정으로 박아놨고, 븅신 ㅡㅡ;;;
(집주인이 이 앞에는 신발장 같은 거 고정시키면 안 된다고 공사하는 사람한테 말을 했어야 되는데,
집 구조를 알아야 뭐 얘기를 하든말든 하죠. 만날 세만 놓고 살았으니 집 구조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알 턱이 있나 ㅋㅋ)
창문은 고리도 하나도 안 달아놓고,
일단 문이란 문 열쇠랑 손잡이, 그리고 다른 거 몇 가지 손보는데만 돈 30 깨졌네요.
돈독 오른 미친넘 ㅡㅡ;;
그따구로 살아서 나중에 얼마나 천벌을 받으라꼬.
요즘 비와서 기분도 우울한데,
집 때문에 더 우울하네염.
ㅆ ㅑ 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