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비싼 파스가 냄새가 덜나네용 + 광동 쌍화탕
- 작성일
- 16-02-04 22:53
손목 아파서 파스 붙였는데요,
생각보다 냄새가 많이 안 나네요.
파스는 작년 겨울에 샀는데요,
포장지 윗부분이 지퍼형식으로 된 거는
좀 큰 사이즈에만 적용된다고 하고 가격은 최소 4천원..
어차피 큰 건 필요 없어서 작은 거 달라고 했는데
가격 물어보니까 작은 것도 4천원 ㅡㅡ;;; 뭐여;;;
작은 거는 3천원에 샀던 기억이 있거든요.
약사분 말로는 좋은 거라고 하던디(24시간 간다고),
그냥 한번 사 봤는데 냄새가 적게 나는 장점이 있었군요 올~
봉지 윗부분 뜯어 쓸 때 지퍼가 없는 거는 주로 집게로 집어 놨었는데요,
오늘은 걍 투명테이프로 쫙 붙여놨네요.
또 언제 쓸지 몰라서요.
쌍화탕 얘기.
쌍화탕도 종류가 세가지로 나뉜답니다.
일반 의약품이랑 음료랑...암튼 또 있던데......인터넷 찾아보심 나와여 ㅡ0ㅡ
이름에 '탕'자가 들어가는 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거라고 해요.
인터넷에 싸게 파는 음료를 보면 쌍화'탕'이 아니라 쌍화골드라든가....다른 이름으로 되어 있죠.
이것이 별로라는 건 아니고요, 암튼 분류하면 차이가 난다고요 ^^:;;
쌍화탕을 한 개 살라켔는데,
약사 아자씨가 좀 더 조은 거 있다고 ㅡㅡ;;;
쌍화 원탕이란 걸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쌍화탕은 500원, 쌍화 원탕은 1000원.
원탕이 무슨 성분이 더 많이 들어갔다고 하던데,
가격 얼마 안 해서 둘다 하나씩 샀거든요.
집에가서 성분 보니까,
주요 성분으로 들어가는게 쌍화 원탕이 2.xxxmg 정도 더 들어갔고,
대신 나머지 성분들은 쌍화탕보다 조금 적게 들어갔더군요.
앞으로는 걍 쌍화탕이나 사야겠어요.흥!!
500원짜리 두 개 사서 마시면 되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이상입니다!! >_<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