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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의 글들을 보면

전주인이 약속한 기간, 보장해준 권리금인데 왜 리쌍이 책임을 지냐고 하는데..



보통 건물을 사면 임대관계를 다 확인하고 사지 않나요?

그 관계가 매매가에 다 포함이 되어 있을 것이고

임대와 관련한 포괄적인 권리의무가 같이 승계된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상가 임대차도 채권계약이고

임대인과 임차인도 일종의 채권 채무관계인데...

채무는 일반적으로 포괄적으로 승계가 되는게 통상적인뎁;



전 주인이 이미 리쌍에게 건물을 매도하려고 할때

임대와 관련하여 임차인에게 약속을 해줬다면 문제겠지만서도...



50억짜리 딜하면서 이 정도도 살펴보지 않았을리가 없을텐데

뭔가 좀 이해가 안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