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에서 박근혜 탄핵을 위한 온라인 정당을....
- 작성일
- 15-08-07 16:30
박근혜 임기중 탄핵하지 않으면 다음 대선은 더 힘들어질게 명백합니다.
이미 호랑이 등에 올라타버린 형국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그들 무리들은 더더욱 뭉칠수밖에 없고
자기들이 원하는 후보를 당선 시키기 위해서 이젠 물불 가리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투표전 부정선거는 물론이고 개표부정까지도 말이죠.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할 법체계와 기관도 이렇게 되면 점점더 무의미해질 가능성이 더 커지고
거기에 언론의 편파보도는 점점 더 해갈것이구요.
모든 상황이 반새누리 진영에 불리해질 것입니다.
아마 다시 한번 국가가 부도가 나서 나라가 뒤집힌다 해도 그리하여 대선에서 패배한대도
그들 무리는 정권을 호락호락 내주려 하지 않을겁니다.
여태까지의 세계 모든 독재 국가애서 그랬던것처럼 말이지요.
아마 지금까지 흘린 피보다 훨씬 더 많은 피를 흘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유를 대자면 끝도 없지만 어쨋든 다음 대선을 그나마 좀 법치국가에 맞는 구색있게 치르기 위해서라도
박근혜 탄핵은 필수적이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박근혜 탄핵을 내년 총선에서 문재인의 새정치 민주연합에 총선공약으로 기대하는건 좀 어려워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점점 더 현 정권의 민심 이반이 심각해진다면
온라인으로 박근혜 탄핵을 위한 온라인 정당이 그리 꿈이라고만 생각 되어지지는 않습니다.
제대로 이슈만 된다면 충분히 인터넷 공간은 모든 민심을 하나로 아우를수 있는 공간이니 말입니다.
다만 몇가지 전제가 있어야 할겁니다.
첫째는 기성 정치인은 배제할것이고.
둘째는 박근혜 탄핵과 국회의원 관련법안들을 국민정서에 맞도록 대폭 수정한다는 것이고
마지막 셋째는 이 두가지만을 끝으로 차후 일체 어떠한 정치활동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요 득표 기대층으로는
이놈도 싫고 저돔도 싫어 투표할 놈이 없다는 사람들,
새누리가 좋은건 아니지만 새정연은 더 싫어 어쩔수 없이 새누리 후보 찍는다는 사람들,
이가 갈리고 속이 끓어오르지만 답은 안보이고 그냥 자포자기 심정으로 차라리 허경영을 쳐다 보는 사람들,
.....
맨날 아고라에 모여서 바뀌는거 하나 없는 서명 백날 해봐야,
이 더운 날씨에 온 땀 흘려가며 언론에 한줄 보도 되지도 않는 집회 해봐야.
보는 사람 마음만 안스러워집니다.
이런 모든것을 넘어서 인터넷 공간에서 하나로 뭉쳐 가능성을 찾을수만 있다면
무엇보다도 스스로 가진 한표의 힘을 직접 확인할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총선 이후 새정련과 연합해서 박근혜 탄핵 가능한 의석수만 확보 된다면
한국 민주주의 역사상 획기적인 일이 될수도 있는 일일겁니다.
.....
여전히 난 허황된 꿈을 꾸고 있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