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효율
- 작성일
- 14-09-22 11:06
안녕하세욥.
저는 오늘 저녁에 공연을 하는 뇽이에혀.
근데 공연날 아침 7시부터 일어나서 9시에 김포창고에 도착했네요.
무대를 미리 분해해서 트럭에 싣고 1시까지는 공연장에 가야한다나 어쨌다나.
암튼 그래서 집합장소에 9시 도착
거기서 다같이 차타고 창고로 이동.....인데 뭐 늘 그렇듯 어쩌다 보니 9시 40분 출발
10시 창고 도착,
짐정리에 소요된 시간 15분.
무대 해체에 소요된 시간 30분.
(두 가지는 동시에 이루어졌...)
그리고 트럭은 12시 30분에 온다는군요.
그래서 남는 시간에 필요한 걸 사온다며 대표님은 혼자 장보러 가버림.
아오 이 먼지도 많고 건조하고 뜨거운 향산리 공장에서
지금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 하는지.
왕정 짜증게이지가 극도로 높아지고 있으므로.....
다른 대표님이 와서 쳐 놓은 텐트에서 잠이나 자야겠어요.....
다들 승리하는 월요일 되시어요.
요건 공장에 있는 강아지 진구.
;)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