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연아에 충고 “나처럼 잘했어야지…”
- 작성일
- 14-04-05 18:14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편파판정 논란과 관련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가 입을 열었다.
소트니코바는 3일(한국시각) 게재된 러시아 매체 아우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금메달 획득은 정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연아의 프로그램 구성이 훨씬 약했다”며 “특히 프리스케이팅 후반부가 그랬다(약했다)”고 덧붙였다.
충고도 잊지 않았다. 소트니코바는 “김연아가 나처럼 비엘만 스핀을 구사했더라면 더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는 전반부 구성만 난이도 높게 구성했더라도 나를 꺾었을 텐데 뭔가 잘못 전략을 세웠고 결국 감점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소트니코바는 3일(한국시각) 게재된 러시아 매체 아우토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금메달 획득은 정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연아의 프로그램 구성이 훨씬 약했다”며 “특히 프리스케이팅 후반부가 그랬다(약했다)”고 덧붙였다.
충고도 잊지 않았다. 소트니코바는 “김연아가 나처럼 비엘만 스핀을 구사했더라면 더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는 전반부 구성만 난이도 높게 구성했더라도 나를 꺾었을 텐데 뭔가 잘못 전략을 세웠고 결국 감점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꾸준하게 기록적인 폭풍 점수 푸시를 받기 힘든 아이가 가르치려고 드니 불쌍하네요. 피겨계에서 방구좀 끼는 국가들 끼리 담합해서 돌려먹으니 앞으로 푸시를 받을 기회는 많지 않겠죠.
김연아가 스핀이 세계 최고였던 시절은 없었고 어린애들이 스핀이 좋긴 한데... 이 냔은 스핀축도 마구 흔들리면서 뭔 배짱으로 남에게 충고를.... 그 점프에 그 안무에 그 스파이럴에 그 활주 속도로 -_-;; 여싱 피겨계에서 이렇게 푸시받은 쪽이 디스한적이 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합니다. 왠만하면 외면하고 나잘났다 소리 정도에 그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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