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얼마전에 등판했슴돠...

머 강판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한거도 아닌..

그저그런 6이닝 3~4실점 정도의 성과인거 같은데..

여기서 문제는 제가 그저 그렇다는 거네요..

분명 싫진 않아요....근데 좋지도 않은....;;

예전엔 와 여자사람이다란 느낌이 있었는데..

이젠 그냥 사람이구나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이번등판의 성과는...아~내가 초식남이 되어가는구나 라는걸 느꼇다는거???정도가 되네요..

말로만 듣던 연애세포가 죽었다는게 이런 느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