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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협상 기일은 못지키는데 왜 저렇게 합의를 했는지 의아스럽네요 ?

맨날 통큰양보 ? 새누리 저쪽이 야당이던 시절에도 매번 양보하더니만

수가 적던 많던 떼쓰고 버티면 결국 이기는군요 ㅉㅉ

여소야대 민심과 현 정부의 뻘짓으로 이미 언론도 쉴드 치는데 눈치를 보는 상황에서 왜 이런 

멍청한 협상을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어차피 원내 1당이 의장 먹는건 관행인데 이걸 줬으니 알짜 상임위인 법사 운영 미방 기재 등등

협상 대 실패네요 의장 하나 목을 메고 뭐하나 제대로 얻어온게 없네요 

당연한걸 가지고 협상으로 끌어와서 그걸 서청원을 위시한 몇몇이 언플로 통크게 양보한듯이 물타기 하고

결국 그 흐름으로 실속은 하나도 못챙기고 그냥 의장 예결 챙기고 손털었네요 ㅉ

최소한 운영위는 저쪽에서 절대 내줄수 없으니 이걸 카드로 법사위를 얻었어야  했는데

협상력 제로네요 원내 1당 챙겨줘도 실리보다 명분 ??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때인지 

저쪽이 사람이라고 보는지 매번 양보 명분 ?? 더민주는 중요할때마다 눈치보고 

양보하는게 체질화가 되어있는거 같은데 다음 대선이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