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박 대통령, 또 국정교과서 '침묵'한 채 미국 가나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50611#cb

전임 대통령들을 보면 본인이 중요하다 판단되는 문제는 본인들이 주도해서 돌파를 했습니다. 이명박때 4대강 전도사 같은 바람잡이들도 많긴 했는데 4대강이던 사자방이던간에 이명박이 주도했죠. 그전 노통도 마찬가집니다. 사학법 로스쿨 등등 자신이 주도했어요. 검사하고도 맞짱토론도 하고. DJ도 빅딜 같은 주요 사안들 추진할 때 자신이 주도했었죠.

나쁜것 좋은 것을 떠나 암튼 주요사안은 자신이 했어요.

근데.
박통은 진짜 특이한게 주요사안을 던져놓고 꼭 해외로 나갑니다.
한비야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이 아줌마는 주업무가 해외순방같아요.

자신은 화두를 던져주는 사람이고 아랫것들이 맘에 들게 완성시켜놔라...
뭐 이따위 마인드 같은데.



해외 갔다 올테니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어 놔라.
이건데.
(네이밍도 유치한게 "올바른" 역사교과서는 또 뭡니까? 한겨레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12396.html)

박통은 '논의, 합의..'이런거 하고는 거리가 아예 멀고
심지어는 '지시나 강요'조차도 직접 안하는게 특징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