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첫날 '민생행보'로 새정치 결의>
- 작성일
- 14-03-27 21:45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창당 후 첫 날인 27일 민생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새 정치의 첫 키워드를 '민생 우선주의'로 설정한 것이다.
당 지도부인 최고위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 왼편 가슴에 당명이 새겨진 파란색 점퍼를 입고 참석했다.
회의실 한편에는 '민심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민생이 기다리는 현장으로'라는 문구가 쓰인 플래카드가 걸렸고, 다른 한 편에는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과 함께 '새정치는 대한민국과의 약속이다'는 글귀가 쓰인 대형 걸개도 설치됐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4/03/27/0505000000AKR20140327071851001.HTML
새정치민주연합 첫발자국 "민생"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
민생현장서 첫 외부행사
"요즘 복지는 국가안보"
첫 최고위서도 "민생" 역설
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송파구 세 모녀 자살사건'으로 상징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3개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안철수·김한길 두 공동대표의 첫 외부행사도 복지 취약 계층 등 민생현장 방문으로 잡았다. '민생'에 방점을 찍으며 신당의 출발을 알리려는 시도다.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는 창당 뒤 처음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민생'을 역설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어떤 정치의제도 민생보다 우선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창당 1호 법안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 사회보장수급권자 발굴지원법을 발의한다"고 말했다.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은 안철수 대표가,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은 김한길 대표가 각각 대표발의했고, 사회보장수급권자의 발굴 및 지원법 제정안은 최동익 의원이 발의했다.
민생현장서 첫 외부행사
"요즘 복지는 국가안보"
첫 최고위서도 "민생" 역설
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송파구 세 모녀 자살사건'으로 상징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3개 법안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안철수·김한길 두 공동대표의 첫 외부행사도 복지 취약 계층 등 민생현장 방문으로 잡았다. '민생'에 방점을 찍으며 신당의 출발을 알리려는 시도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어떤 정치의제도 민생보다 우선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창당 1호 법안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지원법, 사회보장수급권자 발굴지원법을 발의한다"고 말했다.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은 안철수 대표가,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은 김한길 대표가 각각 대표발의했고, 사회보장수급권자의 발굴 및 지원법 제정안은 최동익 의원이 발의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327205009113
출발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연 이슈를 제 맘대로 고르는 불공정한 경기장에서 생명력을 가질수 있을지 걱정은 좀 되요. 다만 삶의 질 이슈조차도 안통하면 다른건 지방선거에서 더 안통하니 다른 이슈로 돌파할순 없죠.
 박경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창당 후 첫 날인 27일 민생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새 정치의 첫 키워드를 '민생 우선주의'로 설정한 것이다.당…', '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3/27/hani/201403272050096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