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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issueId=438&newsid=20130826201008190



심리전단 직원들 검찰서 진술


'은폐 자체가 위법 인정' 지적

원세훈(62) 전 국가정보원장의 변호인은 26일 공판에서 "북한 및 종북세력에 대응한 사이버 활동은 국정원의 고유 업무"라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은 검찰 조사에서 "국정원이 인터넷 댓글 등의 작업을 한 것은 잘못"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행자'는 불법성을 시인하는데 '지시자'는 발뺌하고 있는 셈이다.


국정원 직원 김하영(29)씨가 지난해 12월 발각된 뒤 조직적으로 국정원이 댓글 등을 삭제한 사실만 놓고 보더라도 원 전 원장 쪽 주장은 '자기모순'에 가까운 궤변이다. 국정원의 정당한 업무라면 은폐할 것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업무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게 맞다.







ps: 지금 국정원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수첩 공주 의 위한 의한 중앙 정보부로 회귀하였네요 ㅎㄷ

뭐 댓글 지운거는 그냥 의미없는 필요없는 댓글이라 지웠다고 둘러대겠죠 ㅋ

그런데 이런 정도라면 국기 물란 내란죄에 해당하는데 양심선언이 나올법도 한데 참 안타깝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