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전에 아스날이 40,000,001 파운드의 비드를 넣었다고 했는데...

관련해서 각종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1파운드의 금액에 대해 각종 추측에서 부터 그럴듯한 이야기까지;;

물론 리버풀 팬들은 굉장히 불쾌해 하기도 하고 뭐;;;

몇가지 그나마 신빙성 있는 내용을 정리해보면....



1. 아스날은 페레 과르디올라(수아레즈의 에이전트이자, 펩의 동생)의 이야기를 듣고 40m+1파운드의 비드를 했다

-> 에이전트가 지난 시즌 수아레즈의 재계약 시(기간은 동일, 주급만 인상)에 40m 파운드 이상? 초과?의 바이아웃 조항을

집어넣었다고 아스날에 흘렸고, 아스날은 초과와 이상을 모두 만족시키는 비드가 40m파운드+1파운드의 비드라는....



2. 리버풀은 그 해당 조항을 바이아웃이라 보지 않는다.

-> 40m의 조항을 리버풀은 그런 비드가 있을때 의무적으로 수아레즈에게 통지하여 주는 의무일 뿐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송을 해야하네 말아야하네 말들이 많군요;;

근데 선수와 에이전트가 단순 통보의무를 계약에 넣을리 만무하다는게.........


3. 그럼 앞으로의 향방은?

공은 이제 수아레즈에게 간거 같습니다. 수아레즈가 공식적으로 이적요청을 하건,

내안의 작은 아이를 찾건.....

일단 수아레즈를 인터뷰했고, 수아레즈와 친한 우루과이 기자는 이적을 확신하고 있고,

친 아스날 기자들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수아레즈는 아스날로 올거 같다고 합니다.

리버풀이 솔다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소식도 나오구요...

발렌시아가 토튼햄의 비드(부가세를 제외한)를 거부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하고;

암튼 이번 시장은 물고 물리는 스트라이커 시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