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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v.media.daum.net/v/20170914152503669?rcmd=rn

SFTS 환자는 법정 감염 으로 지정된 2013년 36명에서 2014년 55명, 2015년 79명, 2016년 165명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올해는 8월 31일까지 1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 수는 2013∼2016년 17명, 16명, 21명, 19명이었지만, 올해는 이미 31명이 숨졌습니다.

SFTS는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4∼11월 주로 환자가 발생합니다. 매개 진드기에 물린 뒤 1∼2주 이내에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백혈구와 혈소판이 감소합니다.

아직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증상에 따라 처치하는 대증요법으로 치료하는 게 전부입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얘깁니다.

쯔쯔가무시증은 활순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9월 말∼11월 말 90% 이상이 발생합니다. 1∼3주 잠복기 이후 고열과 오한, 근육통, 발진, 가피(검은 딱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고열이나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나 가피 등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상처 부위라는데 확인후 손으로 처리하지 말고 핀셋으로 뽑아야 한다는 군요

ps; 되도록 숲에는 가지 마시고 애견과 산채할때도 특히 조심 

피크닉을 가더라도 긴팔 긴바지는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