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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군이란 아프리카bj가 병역기피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게 예전에 김우주란 사람이 쓴 방식이랑 유사하다고 하더군요. 병있는척 연기해서 의사와 법원에서도 다 속이다가 나중에 걸렸다고 하던데 말이죠.

최군도 10년째 치료중이고 약도 복용하고 있지만 보기에는 멀쩡하다는 이유로 연기하는 거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김종국 공익갈때도 생각나네요. 저렇게 몸좋은 사람이 왜 공익을 가느냐라고 말들이 참 많았습니다. 알고보니 허리디스크가 꽤 심각해서 였다고 하던데...사실 겉모습만 보고는 모르는 거 아닐까요.

최군에 대해서 까는 논리가 군대안가려고 쑈한다. 병있는 사람이 방송을 왜 하냐. 저렇게 멀쩡할리가 없다인데...이건 너무 빈약한 논리 같습니다. 물론 전례가 있기때문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 수도 있는거지만 그렇다고 병있는 사람은 집에 쳐박혀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김종국일지 김우주일지 두고 봐야 하겠지만 이런 식의 몰아가기는 아닐 수도 있는 사람에게 너무 가혹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