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할머니 부축 인물은 상조업체 직원"
- 작성일
- 14-04-30 23:30
민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 합동분향소에 조문을 가셨다가 우연히 만난 할머니와 인사하신 것을 두고 쇼를 하기 위해 연출했다는 말이 안 되는 보도가 나와서 조문하러 왔다가 졸지에 동원된 배우가 된 할머니 가족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며 섭외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이 할머니를 부축한 사람에 대해 “경호원이 아닌 안산시와 계약한 상조업체 ‘좋은상조’ 소속 장례지도사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이 할머니를 부축한 사람에 대해 “경호원이 아닌 안산시와 계약한 상조업체 ‘좋은상조’ 소속 장례지도사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2979100
어차피 경호원이 행사주변인물로 위장하는거야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어딜 지도원이 경호원과 같은 복장을 하게 해서 사람 헛갈리게 만드는지 궁금하지만.. 사실 지도원이던 말던 관심도 없구요.
유족들도 거의 안들어가고 차단된 시간인데 말입져. 박그네만 들어가고 조문객 출입 허용되기 1시간 전에 홀로 투입되어서 연출사진 찍은게 동원이 아니라면? 그 할매가 007의 M이라도 된다는건가요 ㄲㄲ
이쯤에서 민경욱 예전 발언 보시죠.
"분향소에는 조문객도 계셨고 유가족도 계셨고 일반인들이 다 섞여 있었기 때문에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 가운데 한 분이 대통령께 다가와 인사를 한 것"
이런걸 연출이라 하는거지요... 누가 누구인지 알수가 없긴 통제중에 개뿔이.... 한적하게 사진찍으러 가는 도중에 일부러 한명 끌고 들어가는데 신원 파악도 안하면 경호실이 집단 사표 써야 할일이구요. 의전및 경호에 얼마나 신경을 쓰시는 공주님인데 그걸 믿으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