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민폐
- 작성일
- 15-01-12 10:26
제가 팀 하나를 맡고 있는데요..
여 2 남 1
여자애들은 좀 어리고 ..88,89
남자가 81년 생으로 작년에 결혼하고
애도 낳았습니다.
팀 단체방이 있는데....
거기다 시도때도 없이 애기 사진, 동영상을 올립니다. 뭐 찍었습니다. 예쁘죠? 하면서..
처음이야 뭐 애 낳았으니 좋겠다.. 싶고,
뭐 애기도 이쁩니다...
애 이쁘고 귀엽다고 칭찬하는 톡을 올릴 때마다 날려줬죠...
근데 이게 애 태어나고 두달이 되고 빈도가 잦아 지니까 좀 짜증나네요;;;
물론 제가 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도 한 몫 거들고 있지만
애기 좋아하는 여자 직원들도 좀 귀찮아 하는게 보입니다.
그동안 제 주변에 애 낳은 사람이 없던건 아니지만
다들 초반에 몇번에 그치거나(남자 친구들은 저한테 그런거 절대 안함 ㅋㅋㅋ), 빈도가 극히 작은데..
애기 자랑도 좋지만
좀 눈치 봐가면서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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