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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ntertain/enter/newsview?newsid=20130729043005937



영화 스태프였던 김 씨는 4년 전인 지난 2009년 10월 일본 오사카의 한 온천 앞의 떡집에서 '딸기모찌'를 먹어본 뒤 사업을 구상했다. 그리고 수 차례 헛걸음 끝에 20년째 같은 곳에서 떡을 만들어 팔고 있는 떡집 주인 다카다 쿠니오 씨로부터 지난 4월초 딸기모찌의 비법을 전수받았다.


지난달 3일에는 분식집 사장 안모 씨와 함께 딸기찹쌀떡 전문점을 냈다. 지분은 안 씨가 51%, 김 씨가 49%, 운영권은 김 씨가 가졌다. 전문점을 낸 지 5일 만에 김 씨는 청년창업 달인으로 TV에도 출연하며 사업은 성황을 누렸다

그러나 딸기찹쌀떡 사업이 대박난 지 1주일 만인 지난달 18일 동업자인 안 씨가 갑자기 김 씨에게 계약해지통보서를 보내왔다. 김 씨가 정해진 시간에만 영업해 가게에 손해를 끼쳤으며, 매출과 인테리어 등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현재 김 씨는 딸기찹쌀떡의 투자금 4500만 원을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고 가게를 나와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지금으로선 투자금이라도 받는 게 목적이라는 김 씨. 그가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인터넷에 올리자, 안 씨는 허위 사실이라며 김 씨를 고소한 상태다. 김 씨는 멀고도 험한 법정 싸움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objCate1=1&bbsId=P001&articleId=139771



아고라 청원 이네요 아직도 곳곳에 드러나지 않은 갑의 횡포가 곳곳에 있군요 ㅎ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불펜 유저분들도 보시고 타당하면 서명 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