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성폭행 가해자 실명 공개 학칙 논란 그 이후.
- 작성일
- 13-09-06 22:28
예전에 이런게 있었죠.
연세대 '성폭행 가해자 실명 공개' 학칙 논란
http://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bullpen3&wr_id=378233&sca=&sfl=wr_subject&stx=%BF%AC%BC%BC%B4%EB&sop=and
이런게 뉴스화 되고 그러면 수그러들어야 정상일겁니다.
그런데 이후 추이를 보니 요런 지랄을 떨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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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평등센터는 학우들에게 변질된 성차별 주의 집단으로 여겨지며 본인들의 지위로 연세 구성원을 억압하고 차별하는 시대착오적 인권 유린을 지속할 것이라 평가된다. (나윤경 센터장 : “어디 감히 학생이 교수에게 그따위로 말하느냐?”, “남성은 잠재적 성폭력 범죄자이다.”)
-> 나윤경 센터장이 의과대 OT 망언을 지적한 학생회장에게 보낸 메일 전문, 논지당 망언 사태를 꼬집은 학우에게 보낸 답글의 내용을 참고하십시오. 그들의 망언을 담은 녹취록까지 들어 주십시오.
- 링크(ID 국선의 글들) : http://story.yonsei.ac.kr/xe/suggestion
2. 위험하게도, 연세대학교는 학칙을 토대로 성평등센터에 전권을 일임하여 구성원들을 마음대로 심문토록 한다. (성평등센터 : “학교의 심문건은 사법권과는 다른 별개의 독립적 권한이다. 따라서 사법기관에서 어떻게 판결되는지는 관심 밖의 일이다.”, "실제 피해자라도 우리의 절차를 따르지 않는다면 보호할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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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학교든 어디든간에 성평등센타라는건 좋은겁니다.
근데 문제가 된 적도 있고 언론에 공론화까지 된 마당에 굳이 인성에 문제가 있고 편향적 사고관이 배인 교수가 처벌권까지 갖고 전횡을 일삼게 해서는 안되겠죠. 특히나 사법기관에서 어떻게 판결되는지는 관심 밖이라는 발언을 하고 실제 피해자라도 보호하지 않겠다는 말을 지껄이는 사람은 성평등이 아니 성평향 인물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양성평등의 내용자체는 좋죠. 그런데 그걸 풀어나가는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있습니다. 보편타당성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신념과잉이 타인에 대한 폭력성까지도 이어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예: 진보신당에서 여성주의자가 장애인 위원장 후보가 장애아 낙태에 반대한다고 난장깐 것등.) 답을 정해놓고 타인을 평가하는데 뭔 대화가 되고 상호존중이 되겠습니까?
솔직히 극렬 페미니스트들 보면 마치 전원책 같은 태도로 말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결론이 이미 정해져 있는거고 '너는 듣기라 해라. 내가 옳다.' 이런 똥고집+엘리트주의가 명백하게 보입니다.
연세대는 남임윤경씨를 직위해제하는게 여러모로 낫지 않을까 합니다.
(이러면 꼴마초로 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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