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 삶 택했던 김능환 대법관, 결국 '로펌행'
- 작성일
- 13-08-27 21:03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827160505021
지난 3월 퇴임 이후 다섯달 여만에 편의점 아저씨서 법무법인 율촌으로
올해 초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편의점 아저씨'의 길을 택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김능환(62·사법연수원 7기)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변호사의 길을 택했다.
김 전 위원장은 27일 "다음 달부터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본인의 거취를 밝히면서 "무항산(無恒産)이면 무항심(無恒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말은 맹자 양혜왕편에 나오는 말로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이 유지되기 어렵다는 의미다.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겪는 생활고가 로펌행의 배경이라는 뉘앙스로 해석된다.
ps: 난 그것도 모르고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했는데 사람 부끄럽게 만드네요 ㅎ
연금이 500이 조금 넘는다던데 이것도 부족해서 생활고 ??
하기사 서민 코스프레가 애초부터 어울리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는
품위 유지비와 생활비가 적지 않게 들어갔겠지요 ㅉ
지난 3월 퇴임 이후 다섯달 여만에 편의점 아저씨서 법무법인 율촌으로
올해 초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편의점 아저씨'의 길을 택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김능환(62·사법연수원 7기)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변호사의 길을 택했다.
김 전 위원장은 27일 "다음 달부터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본인의 거취를 밝히면서 "무항산(無恒産)이면 무항심(無恒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말은 맹자 양혜왕편에 나오는 말로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이 유지되기 어렵다는 의미다.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겪는 생활고가 로펌행의 배경이라는 뉘앙스로 해석된다.
ps: 난 그것도 모르고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했는데 사람 부끄럽게 만드네요 ㅎ
연금이 500이 조금 넘는다던데 이것도 부족해서 생활고 ??
하기사 서민 코스프레가 애초부터 어울리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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