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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worldbaseball/news/mlb/breaking/view.html?newsid=20130920115606330



홈팀인 애리조나가 가만 있을 리 없었다. 애리조나의 데릭 홀 사장은 지역 유력지 '애리조나 리퍼블릭'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저스의 그같은 행위는 무례하고 품위없는 짓이다. 하긴 그들의 오래된 홈구장에는 아름다운 풀장이 없으니 이번 기회에 직접 구경하고 싶어하기는 했을 것"이라며 비아냥거렸다.


다저스의 스탠 카스텐 사장은 "선수들이 애리조나 구단의 경기전 부탁 사항을 잘못 이해한 것 같다. 단지 애리조나 팬들이 보는 앞에서 축하 파티를 열지 말라는 뜻으로 안 것 같다"면서도 "난 지금까지 우승 파티가 이렇게 차분하고 덜 시끄러웠던 경험이 없다"며 애리조나 구단측의 과민 반응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ps: 과민반응 아닌지 ??

억울하면 이겼으면 되었을텐데 다저스 선수들의 행동이 과하다고 보진 않네요



오늘 연휴 마지막 날이라 정전이 심하네요 ㅎ 모두들 연휴 마무리 잘 지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