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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란 나이가 적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작성일: 12-12-20 09:49

글쓴이: 무적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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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73

댓글: 7단계; 시간별 역순 댓글

저한테 직접 한 말은 아닌데

워낙 크게 한 말이라 제 귀에도 들렸어요.

"저는 문재인 찍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박근혜 찍으래서 박근혜 찍었어요"

정말 귀를 의심했습니다.

초등학교 반장 선거에서 엄마가 찍으란 잘사는 집 자식 찍는것도 아니고.

앞으로 사람 색기로 안대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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