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좀 벌었다고 자기 인생관으로 타인에게 저질 훈계질.
- 작성일
- 15-02-19 01:06
열정페이 논란이 큰데 이 야채가게 사장님도 정신 못차렸네요.
무슨 사고방식인지도 알겠고 자신이 그렇게 산다는 것도 존중합니다.
하지만 급여 물어보고 주5일제 여부 물어보는 정상적인 질문을 "똥개 마인드"라니...
더불어서 진돗개 마인드라고 치켜세우지만
결국은 자기의 "개"취급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똥개든 진돗개든 "개"인건데.
청년들에게 쓴소리를 하지 말고 달달한 이야기만 하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제가 존경하는 김성근 감독님의 경우만 해도 쓴소리 많이 날리죠.
상대가 잘되라고 하는 조언이 있고,
터무니 없이 상대를 구석으로 몰아붙이고
욕설만 안했다 뿐이지 벌레취급하는 식의 언행이 있습니다.
요새보면 돈 좀 만졌다고 후자의 형태로 깝치는 인간들을 보게 됩니다.
도대체 뭘 얼마나 안다고 되지도 않는 이야기를 마구 씨부리는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