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프로야구 선수, 음란행위로 입건
- 작성일
- 16-07-12 18:54
【익산=뉴시스】정경재 기자 =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도로 한 복판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다.
12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후 4시50분께 전북 익산시 신동 한 원룸 앞에서 현직 프로야구선수 A(35)씨가 여대생 B(20·여)씨를 보고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차 안에 타고 있던 A씨는 B씨 옆에 차를 세운 뒤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지난 4일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경찰에서 "순간적으로 충동을 참지 못해 그랬다"고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jkj11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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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후 4시50분께 전북 익산시 신동 한 원룸 앞에서 현직 프로야구선수 A(35)씨가 여대생 B(20·여)씨를 보고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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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의 범행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지난 4일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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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너무 좁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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