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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인터넷 화면에서 반우려 기자회견 대선뜻 접겠다라는 좋은 소식을 접했네요

여기저기 접촉하고 내린 판단은 20여 지난 기간 동안 여론과 언론의 환경이 안좋다는 것이지요

자기가 생각했던 꽃가마는 커녕 최순실 댓통령 그리고 친박과 연계된 이미지와 계속되는 셀프 악수 

그러자 보수의 메시아 제3지대의 기둥이 되어줄줄 믿었던 사람들이 일거에 등을 돌리게 되고

그나마 믿었던 지지율마저 꺾이니 본인이 방법이 없었겠지요

말그대로 돈이 없어서 정당을 만들 생각도 없었거니와 무슨 특별한 철학과 국정운영에 대한 고민이

없었고 몇일전 본인 나름의 큰 결단으로 개헌을 통한  본인 임기단축까지 이야기 했는데 

결국 자기를 지지해줄 제3 찌그러기들도 나중에 논의를 해보자 이런식으로 개무시 당하고 

결국 자기 의지로 이 난국을 돌파할 정도로 간절함과 철학이 없었던 것이지요 

말로는 나라가 위태롭다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라고 부르짓었지만 정작 유엔 본인 10년 기간동안 

평가도 개혁도 이미 낙제점에 가까웠고 가족 측근비리에 대처가 미흡했으며 리더로써 강력한 모습또한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여하튼 어차피 깜냥도 안된 인사가 유엔사무총장이라는 허울뿐인 직책과 지지율로 꿈꾸다가 

현실 인식을 20일 지나서야 제대로 하게 된것이지요

여하튼 반우려씨 적절한 타이밍에 옳은 선택을  한듯 싶네요 그나마 전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타이틀과

국가의 어른이라는 직함은 유지할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