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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도 이제 혼술이 나오니까...

저야 뭐 혼술 한지 오래되었지만....-_-




일단 혼술의 주 장소는 90%가 집이죠

집에서 마시는 혼술이 여러모로 가성비도 좋고

귀가걱정 안해도 되고 술마시고 취기 올라오면 자빠져서 자면 되니까....

그렇다고 혼술을 집에서만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가장 쉬운 곳이 국밥집...

그냥 국밥하나 시키고 소주한병 시켜서 마시기 좋습니다

혼밥 하러 오는 사람도 많고 혼술하는 사람도 있어서 좋아요

혼자 후루룩 먹고 나오기도 좋고

그 다음이 맥주집... 펍 같은데야 뭐 혼술하는 사람 많으니까요



그리고 고기집...

고기집은 한 두어번 동네에서 해봤는데

어렵지 않더라구요...


최근에 동네 쌀국수 집에 갔는데 혼맥 하시는 여자분이 있더라구요

암튼 혼술문화가 꽤나 자연스러워 졌다고 봅니다..






근데 이제 끊어야겠어요...

살만찌고...

혼술을 그만둬야 살을 뺄듯..ㅠㅠ

이젠 치킨 한마리도 버겁다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