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판매 첫 날, '반응 폭발적'
- 작성일
- 13-09-27 22:25
송 씨는 "기본료가 1500원하는 스페이스네트(LG유플러스)의 후불제 와이파이폴더폰(5만5000원)이 제일 인기가 많았다"면서 "이 폰은 준비했던 물량이 다 팔려서 더 이상 고객을 받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 폰은 가격은 5만5000원이지만 월 1500원만 내면 초당 1.5원에 통화가 가능하다. 주로 전화를 걸일이 없고 받기만 하는 노년층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스페이스네트는 이 제품의 물량을 확보하고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광화문 우체국을 방문해 알뜰폰을 상담한 손님만 해도 수백명. 그 중 실제로 알뜰폰에 가입한 고객은 30명이 넘는다. 시간 당 4명, 20분에 1명 꼴이다. 우체국에서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릴줄은 몰랐다는 반응이다.
알뜰폰 업체인 에넥스텔레콤의 김미경씨는 "오늘 아침 9시부터 이곳에 와서 잠시 업무를 보조해줬는데 사람이 끊이질 않아 깜짝 놀랐다"면서 "기본료 1500원의 후불제 폰 이외에도 한 달에 6만4000원 정도면 쓸 수 있는 갤럭시 노트3도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특히 갤럭시 노트3의 경우 KT 통신망을 이용하며 월 5만5000원 요금제를 사용하면 망내 무제한, 망외 250분, 데이터 2.5기가바이트(GB)를 쓰면서 월 기계 할부금 2750원만 내면된다. 초과시 요금도 음성은 초당 1.8원, 데이터는 MB당 20.48원이다. 이통3사를 이용해 구입하는 것보다 최대 2만~3만원까지 저렴하다보니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
이 폰은 가격은 5만5000원이지만 월 1500원만 내면 초당 1.5원에 통화가 가능하다. 주로 전화를 걸일이 없고 받기만 하는 노년층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스페이스네트는 이 제품의 물량을 확보하고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광화문 우체국을 방문해 알뜰폰을 상담한 손님만 해도 수백명. 그 중 실제로 알뜰폰에 가입한 고객은 30명이 넘는다. 시간 당 4명, 20분에 1명 꼴이다. 우체국에서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몰릴줄은 몰랐다는 반응이다.
알뜰폰 업체인 에넥스텔레콤의 김미경씨는 "오늘 아침 9시부터 이곳에 와서 잠시 업무를 보조해줬는데 사람이 끊이질 않아 깜짝 놀랐다"면서 "기본료 1500원의 후불제 폰 이외에도 한 달에 6만4000원 정도면 쓸 수 있는 갤럭시 노트3도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특히 갤럭시 노트3의 경우 KT 통신망을 이용하며 월 5만5000원 요금제를 사용하면 망내 무제한, 망외 250분, 데이터 2.5기가바이트(GB)를 쓰면서 월 기계 할부금 2750원만 내면된다. 초과시 요금도 음성은 초당 1.8원, 데이터는 MB당 20.48원이다. 이통3사를 이용해 구입하는 것보다 최대 2만~3만원까지 저렴하다보니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
.
.
MVNO폰 써보신 분 있나요?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