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작년에는 블프가 아니라 캐나다 복싱 데이(비슷한 건데 12/26입니다) 때 플레이스테이션3와 게임들, 모니터를 질렀죠. 


올해는 본격적으로 블프를 공략해서,

일단 신발과 가방. 작년에 가방 가방 하다가 여자친구가 시애틀가서 저 대신에 나이키에서 가방하고 신발 하나를 사다줬죠. 물론 제가 돈은 줌. 근데 1년만에 만신창이. 5만원 안되는 가방이 뭐 그렇죠. 한달도 안되서 가방 어깨끈이 아작나서 제가 바느질 박아서 1년 더 썼습니다. 바느질 박아도 또 튿어지길래, 청바지 데님을 잘라서 덧대었더니 튼튼~ 그러나 1년 지나니 가방 밑이랑 옆이 다 튿어지더군요.

올해 샘소나이트 가방 60% 할인하길래 질렀습니다.




신발은 엄지쪽에 구멍이 뚫렸죠. 나이키 런닝화였는데, 가벼운 신발 처음 신었는데 좋더라구요. 그래서 미즈노 런닝화. 58불











그 외에 산 건 사실 당장 살 필요 없는 것들인데 쇼핑하다보니 -_- 결국 다 야구용품입니다.

외야용 글러브 하나 질렀죠. 배송비 포함 50불밖에 안하더라구요 ㅋㅋ Miken에서 나온건데,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는 말에 홀까닥.


배팅 장갑 하나 싸게 질렀고17불


 티 배팅할 때 쓰는 거도 하나 질렀습니다. 12불


그리고 이 녀석. 6불. 글러브 끈 갈아끼다가 속 뒤집어진 적이 한두번 아닌데, 배송비가 상품보다 비싸서 못사다가 한꺼번에 지를 때 같이 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