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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만 추려서 애기하자면..

첫번째론 전 조유영이 이해가 되요.

이은결이 노홍철.이상민.은지원 연합을 깨고 싶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 했다고 하는데..

전 이은결 자르기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보는 티비론 그닥 4회빼곤 그닥 큰 배신은 아닌거 같지만..배신을 실행했고

실제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이은결의 배신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

언제 어떻게 자신의 연합에 들어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상대는 초반에 자르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른분들은 여론 몰이라고 하지만...마지막에 팀원에게 꼭 지켜줘야 하냐고 애기도 했죠..

전 거기서 팀원들과 어느정도 교감 할려고 했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먹튀 논란

전 그다지 먹튀 라고도 생각 안합니다.

처음부터 이상민과 이은결의 배신에 대해서 반신 반의 한 상태였어요..콩팀은...

그래서 그정보 중 선택한거였고 이은결은 2라에서 탈락..더이상 정보도 줄수 없던 상황이구요..

콩의 입장인 조금이라도 도움주고 우리쪽에 온 상대는 지켜줘야 한다도 이해하지만...

그거도 본인의 이득이 우선인거지 본인이 손해 보면서 까지 지켜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좁게 봐선 이은결이 원하는 은지원을 선택해준것만으로도 보답한거라고 볼수도 있고요..



세번째론 이은결이 그렇게 뛰어난 플레이어는 아니였구나 싶어요...

홍철 상민 지원 연합을 떨어뜨릴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걸 노홍철 앞에서 발톱을 내밀었다는게...어이가 없더라구요...

만약 진짜로 노렸다면 이두희가 콩을 노리는 것 처럼 1:1인터뷰나 다른곳에서만 말해야 하는데...

대놓고 탈락자 선정상황에서 노홍철에게 애기하니...제가 노홍철이더라도 은근 슬쩍 흘리는 방식으로 배신자의 존재를 애기했을꺼 같아요..

그리고 노홍철을 적으로 돌리면서 데스매치에서 이은결의 우위는 날라갔어요...그렇게 되면 4:4인데....그러면 실력차...

차라리 왜 은지원 이냐고 물었을때 나를 선택안할꺼 같고 나를 선택하더라도 그나마 이길수 있는 사람 이라고 애기했다면..

어땟을까?란 생각도 듭니다...그래서 노홍철을 적이 아닌 아군으로 삼았다면..마지막 팀간 토론때 이은결을 지켜주는 쪽으로 흘러 갈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배신도 정말 못하더라구요...본인은 살아남으면서 정보를 계속 애기해줘야 하는데..

중간에 탈락해버리니....;;;

그리고 연합의 해체를 꼭 지금 했었냐 인가도 중요한데...3명 연합이라면..

꼭 지금이 아니라도 저 3명이 우승팀이 아닐때 노릴수도 있었을 텐데..

이번에 노홍철이 우승팀인데 거기다가 사실대로 애기하면서 연합을 해체를 노린다는건...;;;

실제 연합이 있다면 다른 몇몇도 알껍니다. 특히나 콩이 모를리가 없죠...;;

그런데 공식적인 움직임이 없어요..아직은 때가 아니거나 기회가 안왔다고 생각하는거겠죠...

저도 실제 연합이 있어서 해체 시켜야 했다해도 이번회차는 그 기회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콩은 연합장할 인물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실력은 최상이지만..리더라면 팀원의 마음도 알고 설득도 되야 하는데..

그런게 없어 보여요...제가 보기엔 한두 차례 게임상 순간적인 재치로 혼자 독고다이 실력으로 이겨나가야할 캐릭인듯 합니다.

요건 그냥 시즌2에서 받은 느낌이 그래요...


이번회차는 논란이 참 많네요.

일부러 스포 안당할려구 엠팍갈땐 한게만 갔는데..한게에도 스포가 있었을 정도니...;;;

머 그래도 유정현 있는 팀 우승은 맞춰으니 만족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