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근황글입니다. 먹고 살기 힘드네요~ㅋㅋ
- 작성일
- 13-08-01 17:06
정말 오래간만에 술사입니다!! 눈팅으로 베팍 생활 근근히 이어가다가 근황글로 존재감을 좀....ㅋㅋㅋ
마지막 글 썼던것이 이직....보험사 영업사원으로 이직한다는 글이었는데...
지난주로 그만두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으나.....너무 순진했나봅니다.
지인들 중에서 필요한 사람들과 소개로 계속 해나갈수 있다고 생각했었고
페이도 하다보면 점점 늘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ㅋㅋ(페이에 관한 글은 따로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게다가 전 직장에서 체불된 천만원 넘는 돈은 노동청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지급이 되지않아
따로 변호사를 선임해서 민사소송을 진행중입니다.
31살의 나이에 다른 친구들은 직장생활에 결혼을 준비중인데....
대출만 5백정도가 늘어났네요ㅜㅡㅜ
그래도 보험 및 금융 공부하고 아직 늦지 않은 나이라고 생각하고
전공이었던 부동산업계로 돌아가보려고 하는데 부동산 경기도 좋지않고 애매한 경력에 그나마 단절이 되어 쉽지 않네요
아웅 제 앞날은 언제 풀리려는지 졸업이후에 뭔가 풀린다는 느낌이 없네요 ㅜㅡㅜ
혹여라도 보험 관련 궁금하신것 있으면 문의해 주세요 ㅋㅋㅋ 이제 정말 제 욕심없이 답변해 드릴수 있습니다ㅋㅋㅋ
근데 겨우 6개월 한거라서 많이 허접합니다 ㅜㅡㅜ
모두들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다음 번개나 정모때 뵙고 싶네요!!
